雪松償 제안서

작성일
2015-09-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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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42회 2만 5천여 졸업생을 배출한 긴 역사를 이룩하고 있는 충남고등학교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재단법인 충남고등학교 장학법인 육길성 이사장(2회/역대회장)의 제안으로, 동창회의 현 임원 중 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한 동문에게 주는 특별상을 제정키로 하였다.

수차례 임원회의 결과, 모교의 상진 교목인 히말라야시다(Himalaya Cedar;雪松)을 표상으로 하는 상을 제정하여 시상키로 하였다. 설송은 나무의 외형이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하늘을 향해 힘차게 뻗으며 성장속도가 빠른 수목으로 크게 자라 거대한 푸르름을 자랑하는 나무로 이 나무의 수액은 먼 옛날 이집트 사람들이 미라를 만들 때 사용했고, 나무줄기는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실 때 기둥으로 쓰인 세계3대 미수(美樹)중 하나이다.
웅장한 히말라야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이 슬기롭고 알차고 쓸모있으라는 교훈에 따라 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며 더 나아가서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설송상(雪雪松)을 수여하고 함으로서, 많은 동문의 표상이 되어 오랫동안 그 공적을 기리고자 함 입니다.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수목을 이름으로 하는 본상의 수상자 선정은 동창회장의 추천으로 임원회의의 결의에 의하여 선발된 동문에게 매 분기별로 수여하되, 이 패의 처음 제작은 육길성 동문이 제공키로 하였다.

2003년 12월  12일
유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