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전광헌입니다

작성일
2015-09-15 12: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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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 메세지는 가까운분의 부고 소식보다 도 더 안타까운 글이였습니다. 저는 17회 전광헌입니다

청운령 충남고등학교 총동창회는 개인의 사조직도 아니고 지난세월을 많은 역대 총동창회장님들과 재경회장님 그리고 많은 집행부임원들, 금전적인 기부를 해주신 모든 동문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지금의 동창회로 발전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입에 오르 내리는 몇 몇동문들의 개인적 감정에 의해 청운령호는 풍파에 흔들려 오고 있습니다.

청운령호는 우리모든 동문들의 안식처입니다. 선장은 동문들의 인생행로를 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으로 봉사하고 희생하면서 그것도 무보수로 사비를 내어가며 이끌어 온 자리입니다. 또한 선장님 밑에는 항해사, 기관사를 비롯해 많은 시설들을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순수 봉사자들이 많이 있기에 청운령호는 순항을 해왔던것입니다(이분들도 무보수)

2012년 개교50주년이라는 중간기항지를 코앞에 두고 해적들의 도발이 만만치 않은 작금의 현실이 선장부재라는 사실로 이어져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는 정치판이 아닙니다. 이해득실을 따지는 경제단체도 아닙니다. 단지 충남고를 졸업했다는 사실 하나로 모였고 만나고 대화하고 소주한잔 하면서 "청운령" 외치고, 잘된동문 있으면 박수쳐주고, 어려운 동문 격려해주고, 충남고 17회 졸업생입니다 하면 처음보는 동문도 반갑게 손 내밀어 주는 그런 단체입니다.

어제 충남대동창회에서도 느꼈지만 나 아니면 안되고, 나와 의견이 다르면 나쁜사람이고, 내의견하고 다르면 소리지르고 하는 옛날 정치판에서나 볼수있던 모습이 잠깐연출되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하지만 청운령동문들은 이자리에서도 하나가 되어 좋은 결과를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동문님들 4일남은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충남고동창회 청운령호가 50주년 기착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수있도록 1962년개교이래 동창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모든동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기위해 사심을 버리고 관심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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