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보다 더 값진 패배,

작성일
2015-09-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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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보다 더 값진 패배였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전 회원이 모여 단합력을 과시했고, 안병권 총동창회장님이 대회장을 찾아 격려해주심으로써, 충남고의 위상을 대덕연구단지에 떨쳤다.
" 지난 5월 18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회 대전시고교동창축구대회에서 우리 충남고FC가 사실상 3위를 차지했다.
충남고는 이날 5개팀이 벌인 대회에서 A조로 나서 대전고를 2:0으로 격파했으나, 곧바로 이어진 남대전고와의 리그 2차전에서 아쉽게 0: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어 번외경기로 치러진 대성고와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이겼다.
동아공고가 불참한 B조에서는 대전상고가 대성고를 1: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대전고를 제치고 2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남대전고를 4:1로 대파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충남고FC의 패배의 1차적 원인은 추첨없이 대회 주최측이 짠 대진표. 충남고FC는 대전고와 첫 경기를 벌인데 이어, 곧바로 우승후보로 꼽히는 남대전고FC와 맞붙게 되어있었던 것. 따라서 대전고와의 경기에서 체력 소모가 많았던 충남고는 남대전고와의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기습적인 선취골을 내주었고, 내내 대반격을 펼쳤으나 체력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남대전고의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다.
한편 결승전에서도 단 한게임만 치르고 결승에 오른 대전상고가 예선에서 두 게임을 치르며 체력소모가 많았던 남대전고를 쉽게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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