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한마음 대회

작성일
2015-09-16 14:56
조회
412

5월28일(토) 재경동창회에서 주관하는 한마음행사가 안면도 청소년수련원에서 400여명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총동창회에서는 정교순(12회)회장과 6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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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창회 한마음대회 축사

존경하는 청운령 재경동창회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동창회장 12회 정교순입니다.
청운령 동문들을 대신하여 재경동창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대회 개최를 위해 고생하긴 임창균 회장, 안정위 사무총장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의미있는 것은 우리 모교가 지난 3월 31일 교과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이후 열리는 첫 공식행사라는 점입니다.
대전에는 자율형공립고가 모교를 비롯해 6개 학교가 되었습니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며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교원 수를 늘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연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우리 모교가 우리나라 최고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경향 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우리 2만7천여 청운령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 모두 자축해야할 경사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금년부터 한반도에 서린 천운의 밝은 빛이 우리 청운령 동산에 내려오고 있습니다. 자율형 공립고에 선정되고 내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로 전 동문이 힘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 것이 청운령 하늘에 천기가 서렸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자병법에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라 하였습니다.
하늘의 때가 지리를 이용함만 못하고, 지리를 이용하는 것이 사람의 화목만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50년 만에 맞이한 천운과 천기를 청운령 발전의 계기로 승화시켜 계속 빛을 발하도록 하기 위하여는 2만 7,525명 동문들의 단합된 힘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총동창회 임원인 저희들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청운령 동문들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려는 의지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청운령 동창회는 너와 나의 동창회가 아닌 우리들의 동창회입니다.
여기 계신 동문님들께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운령을 이끌어가는 사실상의 두 축인 총동창회와 재경동창회 간의 친목을 매개로 한 화학적 결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재경동문 여러분, 청운령 총동창회에 고교 시절의 향수를 담은 애정을 가지고 기를 불어넣어주십시오, 그에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재경동창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소중한 자리가 동문 사랑을 더욱 고취시키고, 총동창회의 무궁한 번영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5. 28
충남고총동창회장 정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