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작성일
2015-09-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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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사랑, 선배 존경, 청운령에 희망을’. 충남고총동창회의 사회적 위상과 발전상을 한 눈에 확인시켜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
제19대 총동창회 임기를 한 달 쯤 남긴 12월2일 목요일 밤, 400명 규모의 홀이 청운령 동문들로 가득 찼다. 아니 자리가 없어 군데군데 서있는 이들도 적지 않을 정도로 참여 열기로 넘쳤다. 그만큼 총동창회가 잘 돌아간다는 얘기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20대 총동창회 회장단 구성. 정앤양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인 정교순(12회) 동문이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준학(12회) 나경종합건설, 감사에는 차연복(11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본부장, 이지원(30회) 세무사가 맡았다.
2011년부터 2년간 총동창회를 이끌 정교순 신임회장은 1956년 충남 연기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나와, 사시 25회로 법조계에 입문, 대전고등검찰청 부장검사를 거쳐 현재 정&양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대전변호사회 제1부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지역 대표적 변호사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송년의 밤은 어느 때보다도 참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동문 아들의 랩, 모교 재학생들의 노래와 연주, 동문 부인의 부채춤, 동문 듀엣의 섹소폰과 기타 연주로 초겨울의 밤을 환상의 선율과 하모니로 수놓았다.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 각 기수에서 한 팀 씩 총 10여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여 세 팀이 우수상 상품권을 챙겼다.
어느 행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날의 백미는 경품 추첨. 1등 노트북, 2등 2명 디지털 카메라, 3등 3명 10만원 상품권, 4등 5명 5만원 주유권 등 집에 안가고 끝까지 버틴, 전날 돼지꿈을 꾼 11명이 받아갔다.
이로써 제19대 총동창회 공식 행사 및 업무는 사실상 이 날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