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이재용(22회)감독 새영화 '다세포소녀' 제작발표회

작성일
2015-09-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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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배우의 신뢰가 없이는 어떤 영화 혹은 드라마도 완성도를 자랑할 수 없을 터이다. 영화 ‘다세포소녀’의 이재용 감독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젊은 연기자들에 대한 자랑도 그런 연장선에 있다. 이재용 감독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포리아홀 애니홀에서 영화 ‘다세포소녀’(제작 영화세상) 제작발표회를 갖고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이감독는 이날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만났다”고 소개한 뒤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연기자들을 선택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정사’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유려한 영상미도 함께 자랑했던 이재용 감독은 ‘다세포소녀’에서도 “이미지를 우선으로 했다”고 말했다. 배우들에게 적용되는 ‘이미지’란 그의 설명에 따르면 “보기에 즐겁고 보기에 좋은 연기자”이다. 그래서 “연기하기에 쉽지 않은 영화인 만큼 이미지가 맞고 연기력에 가능성이 있는 배우들을 선택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이 아니더라도 무쓸고를 배경으로 발칙한 10대들의 이야기를 진한 성적 농담과 유머 속에 그리는 영화 ‘다세포소녀’ 속 캐릭터들은 다채롭고도 이색적이며 파격적이기까지 하다.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김옥빈, ‘안소니’ 박진우, ‘외눈박이’ 이켠, ‘두눈박이’ 이은성 등 연기자들이 이재용 감독의 그런 ‘이미지와 연기력의 조합’에 대한 고민 끝에 스크린에 등장하게 된 배우들이다. ‘다세포소녀’는 8월10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