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It's Daejeon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작성일
2015-09-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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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악인들로 구성된 '이츠대전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대한산악연맹 대전시연맹은 16일 원정 55일째인 “2006 한국 It's Daejeon 에베레스트 원정대(대장 윤건중/9회 대전시산악연맹회장)”는 16일 새벽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원정대는 지난 3월23일 장도에 올랐었다. 입국 당시 네팔 민주화 운동으로 인한 정국 불안과 대원들의 고산병, 에베레스트의 나쁜 기상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던 원정대는 그동안 8,400m까지 진출하여 제4캠프를 설치하고 등정 기회를 기다렸다. 16일 기상 조건이 호전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캠프4에서 대기 중이던 강연룡(대전 아름다운 동행), 이승복(중경 산악회)대원이 현지시간 새벽 1시(우리나라 시간 새벽 4시 15분) 캠프4를 출발, 6시간 30분 뒤인 아침 7시30분(우리나라 시간 오전 10시 45분)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윤건중 원정대장(9회;대전성모병원)은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한 뒤, 위성 전화를 통해 대전시와 대전 시민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해 왔으며, 원정대는 내일 17일 새벽 2차 공격조인 김영일(충남고OB산악회;24회), 이명렬(중경 산악회)대원이 정상 등정에 한 번 더 도전할 계획이라고 연맹을 통해 알려왔다. 원정대는 오는 21일 베이스 캠프를 철수하여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왕우현 대전산악연맹 전무이사는 “대전연맹 창설 이래 처음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은 대전인들이 자랑스러워해야 할 사건”이라고 말했다. 대전 산악인들의 에베레스트 도전은 지난 77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7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한산악연맹 차원에서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꾸려졌을 때 당시 대전에서 김영환씨와 윤건중씨(이번 원정대장)가 대표로 선발됐지만, 고상돈씨만 정상에 오른 일이 있다. 2000년에는 또 새천년에베레스트원정대 구성, 대전에서 김경수(충남대농대OB)씨가 선발됐지만 8700m까지 가고,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번에 그 한을 풀었다는 게 왕 이사의 설명이다. “2006 한국 It's Daejeon 에베레스트 원정대” 대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단장 염홍철(대전광역시장), 대장 윤건중(대전광역시산악연맹회장, 충고OB.충남대의대OB산악회), 부대장 류재일(대전광역시산악연맹부회장, 대전클라이머스클럽), 등반대장 이승복(중경 산악회), 통신 전기홍(대전광역시산악연맹부회장, 대전 아름다운 동행), 촬영 곽용건(대전 아름다운 동행), 장비 김영일(충남고OB산악회), 섭외 고미영(주KOLON SPORT 챌린지팀), 식량 강연룡(대전 아름다운 동행), 행정 이명렬(중경 산악회), 회계 양유석(충남대농대OB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