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황진산(14회)시의장 동태집 개업

작성일
2015-09-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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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는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이 최근 식당을 열렸다. 황 의장은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검찰청사 앞 강남동태탕집을 인수, 17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강남동태탕은 동태탕이 주 메뉴로 연포탕이 곁들여지고 있다. 황 의장은 여기에 저녁에는 고기(안창)도 취급할 예정이다. 식당의 직접적인 운영은 부인 최은경씨가 하게 된다. 황 의장은 최근까지도 이번 5.31 지방선거 출마가 예정돼 있었다.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면접을 치렀으며 당내 여론조사까지 마쳤다. 여론조사에서는 54%의 지지도를 얻어 같은 당 소속 다른 후보들을 30% 차이로 앞섰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재판 문제가 결려 최종적으로 출마를 접었다. 황 의장은 “아쉬움이 왜 없겠는가”면서 “그러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마음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전화통화도 했다. 잠시 쉬면서 지병을 치료한 뒤에 대선캠프에 합류,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 큰 일을 위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는 “쉬는 동안에 소위 호구지책은 해야겠기에 이번에 식당을 열어 집 사람이 운영하게 됐다”며 “손님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표현했다. 강남동태탕은 앞서 황 의장의 친구인 전 모 씨가 운영해 왔던 것으로, 황 의장이 정치에서 잠시 손을 떼면서 넘겨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 의장은 쉬는 동안 지병 치료와 함께 “또 하나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밭대 4학년에 재학중인 황 의장은 “대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고교를 졸업한 뒤에 대학에 들어갔다가 제적당해 학교 졸업을 하지 못했었다. 황 의장이 운영하는 식당. 황 의장은 “나는 한나라당 맨이다. 어려울 때도 당을 지켜왔다. 당적을 한번도 안 바꾼 사람”이라면서 “최근 일부 후보들이 공천에 탈락한 뒤 보여주는 모습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견임을 전제로 “시장이나 구청장이나 시의원이나 선출직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특별한 잘못이 없는 한 두 번 정도는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면서 “하던 일은 마무리 짓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싶다”말했다. 그는 또 “열심히 일한 분들 마음으로 도와주고 싶다”며 “의장 임기 끝나면 깨끗하게 내 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남동태탕 486-3531. 디트뉴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