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광동한방병원 김동웅(16회) 병원장

작성일
2015-09-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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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난 CEO] 삼성동 광동한방병원 김동웅(16회) 병원장 [바바리 쿤트 '손발 마시지…']"발 사랑하면 건강이 성큼" "하루 10분투자 하면 스트레스 끝" 인상적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삶에는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혹사가 필수적이며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더욱이 도시생활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고 부서 간 이동을 하며, 하루종일 서 있거나 앉고 서기를 반복하는 일이 많다. 누구나 가족과 자신의 장래를 생각하고 이러한 신체ㆍ정신적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적지 않은 방법들을 찾아보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해결책을 찾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 가장 큰 걸림돌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투자하기 위한 시간적 제약과 장소의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의외로 약간의 관심으로도 손쉽고 간편하며 대단히 효과적으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세계적인 반사요법의 전문가 바바라 쿤트 부부가 1982년 저술한 손발 마사지에 관한 책으로서 'The complete Guide to Foot Reflexology'는 이미 해외 16개국에서 번역되고 미국 일반 독자들에게 베스트셀러 대열에 속한 책이다. 최근 몇 주 전 국내에서도 누구나 알기 쉽도록 평이한 한글로 번역됐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흥미 있는 그림과 내용을 보완, 수정해 출판됐다. 옮긴이의 말처럼 발은 만지면 만질수록 정감이 가고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존재다. 글의 내용은 의학적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한 번만 읽고 대강 그림만 살펴봐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발 마사지에 관한 정확하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간편한 기술과 재미있는 방법들 때문에 우연히 만난 보물을 하나하나 찾아낸 것 같은 희열과 재미를 느낀다. 본인도 사진에 나온 동작들을 진료실 의자에서 해보면서도 의사로서 또 한의사로서 수십년간 수많은 환자를 보아 왔지만 왜 이렇게 손쉬운 방법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때로 들기도 한다. 또한 일찍이 이렇게 간편하며 효과 있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 내용과 페이지 수는 한두 시간이면 충분히 익숙해져서 자신의 손발이 숨을 쉬게 하며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발을 살피는 동안 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임에 틀림없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자기 개발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책들을 읽는 데는 다소 소홀하고 인색한 경향이 있다. 하루에 10분 내외의 시간이라도 틈을 내서 책에 소개된 그림에 따라 발을 주무르다 보면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데 가장 혹사당하고 있지만, 다른 신체 부위만큼 대접을 받지 못하는 우리의 두 발을 위해서 조금 더 애정을 보인다면 새로 맞이하는 아침과 시간들이 조금은 더 즐겁지 않을까 한다. 김동웅 병원장 주요약력 ▲1959년생 ▲충남고, 원광대 한의학과 ▲원광대 대학원 석사, 박사 ▲한방내과 전문의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역임 ▲호주과학기술대학교(UTS) 교환교수 역임 ▲광동한방병원 병원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