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오용균(3) 회장 '국민포장'

작성일
2015-09-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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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부' 오용균 회장 '국민포장' [대전=중도일보] 본지에 매달 NGO 소리 칼럼을 연재해온 오용균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사진)이 모범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포장을 받는다. 공군 장교 복무 시절 뇌종양을 앓아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장애인이 된 오 회장은 평생을 어려운 장애인과 이웃돕기로 자아실현과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오 회장은 특히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를 설립해 장애인 교육과 인권 신장을 위한 각종 운동을 전개하고 장애인 차별 제도 개선으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 회장은 국가 유공자로서 한빛다사랑나눔회 회장 활동을 통해 장애인 시설과 독거노인시설, 소년소녀가장돕기, 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에 힘써왔다. 또 대전의 특수학급 증설과 특수교육보조원 배치 요구 등을 통해 예산을 획득. 대전시에 처음으로 특수교육원 30명을 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장애인복지법 제8조 장애인차별금지 위반자 법정 투쟁을 비롯해 장애인정보접근권 확보를 위한 방송법 개정 국회 요구.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방송인 활동과 장애인 의식 개혁을 위한 초청 순회 특강에도 열정을 쏟았다. 오 회장은 지난 96년부터 장애인 휴대폰 이동 통신료 감면 추진과 대전자동차면허시험장 장애인 편의시설 변경 요구를 비롯해 휠체어장애인 열차탑승시 이동형 탑승대 개조 요구로 2006년 주요 전역에 배치하도록 했고 장애인 주차권 확보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활동했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병원 이동 지원과 민원 서류 처리 등 차량 봉사활동과 사랑의 장기기증 참가에 앞장섰고, 장애인 사랑의 음악회 등 소외계층 문화공연에도 힘써왔다. 오 회장은 대전시내 18개 장애인단체의 단결을 이끌며 대외적인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권에 앞장서는등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장애인계의 대부이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