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이영하(11회)이공계 출신 CEO의 상징

작성일
2015-09-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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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사장 33명 성공 X파일 "그들은 이공계 나와 공장 근무했다" 재계의 2006년 인사가 대체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새로이 CEO 자리에 오른 인물들에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른바 ‘샐러리맨의 별’이라 불리는 임원,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사장의 자리. 그들은 어떻게 사장의 자리에 올랐을까. <이코노믹 리뷰>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국내 30대 그룹의 신임사장 33명의 프로필을 분석해 봤다. 올해 주요 대기업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33명의 성공 X파일을 펼쳐본다. 이공계 출신 CEO를 상징하는 인물이 바로 이영하 LG전자 DA사업부문 사장과 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 사업부 사장(내정)이다. 충남고(11회)와 인하대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에 LG전자에 입사한 이영하 사장은 입사 이후 줄곧 에어컨과 냉장고를 생산하는 부서에 몸 담으며 LG전자의 에어컨 사업부가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워 지방대 출신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사장으로 발탁됐다. 이영하 사장이 줄곧 생산현장에서 기술개발과 신상품 개발에 매달려 온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라면 삼성전자의 박종우 사장은 이공계 인재의 해외 영입 사례다.